문체부 장관인 조윤선이 청와대 정무수석재임시절에 단 한번도 대통령을 독대해 본적이 없다며 시인했습니다.
또 이번 비선실세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으며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의 복직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노태강 국장과 그 당시 진재수 과장. 모두 복귀 시켜야 할 거 아니냐며 질문을받고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노태강 전 국장은 3년전에 승마협회 내부의 최순실 관련 파벌싸움을 정리해야한다고
보고했다가 박 대통령이 나쁜사람이라고 지목하고 좌천됐었던 인물입니다.
최순실 사태 이후에 복직이 언급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수천억원의 문화융성 사업에 대한 최씨의 개입의혹을 부인했던 문체부는 논란이 되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이에 최순실,차은택의 흔적을 지우며 서둘러서 사태를 마무리 하려는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고
야당의 원들은 일제히 최순실-차은택 청문회 개최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조윤선 장관은 최순실씨와의 관계에 대해서 문자한번 한적없는 사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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